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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담주택건설이 경기도 용인에서 전원형 주택단지를 공급하고 있다.
31일 세담주택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527번지 일대에 총 대지면적 1980㎡ 규모 5필지로 계획됐다. 현재 2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잔여 3필지는 착공을 앞둔 상태다.
각 필지는 297㎡로 주택규모는 다락방을 포함해 총 148㎡다. 목구조 공법, 태양광 시스템, 충진형 단열재, 독일식 창호 등을 적용,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에너지 절감 설계가 도입된다.
분양가격은 3억5000만원선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처인구 양지면은 도보 5분 거리에 한터초등학교가 있고 차로 20분 내에 종합병원, 쇼핑, 문화시설 등이 있다.
한효민 세담주택건설 대표는 "과밀한 수도권 내 택지지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저렴한 비용으로 단독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주택의 고정 관리비를 확연히 줄인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