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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8월 한달 간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창립 57주년을 맞아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것.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로 구성된 140여 개 봉사팀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의 결연을 통해 초등학생 경제교육,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창립기념일인 7일에는 신창재 회장과 임원들이 ‘꿈꾸는 책 나눔’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평소 TV,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독서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까지 25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에서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광화문 교보문고 투어를 하고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평소 책 읽는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 일기장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선생님들은 일기장 속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희망나무'를 함께 만들며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후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