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신용카드사와 보험사에서도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연휴 기간 중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휴가비 지원,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들이 관련 업종 이용시 휴가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고 포인트리 100만점을 제공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음식업종 △숙박업종 △재래시장 △문화공연 업종 △영화관 등 5개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1등(1명) 휴가비 100만원, 2등(2명) 휴가비 50만원, 3등(20명) 휴가비 5만원, 4등(792명) 포인트리 3000점 적립 등 총 815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하거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광복절 연휴 3일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등(1명) 포인트리 100만점, 2등(4명) 포인트리 50만점, 3등(10명) 포인트리 10만점, 4등(6985명)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할인쿠폰 등 7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해 Sync(싱크)카드와 VIVA G(비바 지)카드 플레이트를 태극기 디자인으로 변경한 특별 에디션 ‘대한민국만세 카드’를 출시하고, ‘광복 7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8.15)의 의미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대한민국만세 카드를 사용한 회원 가운데 815명을 추첨하여, 8월 한달 간 사용금액의 8.15% 포인트 적립 혹은 캐시백(최대 5만 포인트/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8월 말일까지 대한민국만세 카드로 사용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이 총 100만원 이상인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 셀렉트'의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선정하고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한다.
공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7시, 총 3회차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총 4매)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올해 광복절인 8월15일 탄생하는 모든 신생아들에게 무상으로 어린이보험을 들어준다.
삼성생명이 8월15일부터 한 달간 제공하는 '삼성 815신나라보험'은 광복70주년을 맞는 올해 8월15일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들에 대해 출생후 3년 동안의 재해장해 보장과 각종 수술, 입원비를 지급하고 매년 출생 기념자금도 지원한다.
여기에 소요되는 보험료는 삼성생명이 전액 부담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에도 모두 동일하게 보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