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리딩투자증권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의향서 제출은 예비실사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예비입찰 참여 등은 진행되는 것이 있을 경우 추가 공시하겠다는 설명이다.

    리딩투자증권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주관사로 내년초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인수전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곳은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아프로서비스그룹, AJ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대업스포츠, 케이프 인베스트먼트, 첼시 자산운용,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하이플러스카드 등 8곳이다. 우선 협상대상자자 선정은 9월 말께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