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피스 홈세트, 18피스 칠첩반상기, 6피스 단반상기…가격은 9만~4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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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레이스 아벨' 칠첩반상기.
    ▲ '그레이스 아벨' 칠첩반상기.

     


    73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김유석)는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양식과 디저트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한식기 '그레이스 아벨' 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그레이스 아벨' 세트는 △혼수 필수품인 홈세트(24피스) △예단으로 제격인 칠첩반상기(18피스) △간단한 상차림을 돕는 단반상기(6피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그레이스 아벨'은 일반적으로 한식 상차림에 중점을 뒀던 기존 혼수용 식기 형태를 변형해 양식, 중식 등의 상차림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 빛과 골드 색감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여성스러우며, 제품에 골드 테두리를 더해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전통적인 꽃과 현대적인 페이즐리(깃털이 휘어진 모양의 무늬) 문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한식 상차림은 물론 양식이나 디저트 상차림에도 잘 어울린다는 게 행남자기의 설명이다.

     

    또한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해 일반 도자기보다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홈세트 41만4000원, 칠첩반상기 32만7000원, 단반상기 9만원으로,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행남몰(www.haengnam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최근 쿡방 열풍으로 집에서도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디저트와 같은 양식 상차림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상차림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스 아벨' 세트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성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