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집단측에너지 국제세미나 MOU 모습. 좌측부터 리우 롱(중국), 폴보스(EHP), 김성회(한국집단에너지협회장), 바야바타르(몽골) 로버트 쏜튼(IDEA).ⓒ한국지역난방공사
    ▲ 2015 집단측에너지 국제세미나 MOU 모습. 좌측부터 리우 롱(중국), 폴보스(EHP), 김성회(한국집단에너지협회장), 바야바타르(몽골) 로버트 쏜튼(IDEA).ⓒ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27일부터 The-K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5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집단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집단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날인 27일에는 IDEA(미국), EHP(유럽), 한국, 중국, 몽골 간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국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8일에는 '집단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어떻게 열 것인가'라는 주제로 400여명이 참석한 집단에너지 국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집단에너지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국제협력 활성화를 촉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한국집단에너지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적인 에너지절약 및 온실 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해 온 지역 냉·난방 시스템의 우수성과, 확대보급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집단에너지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