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캘러웨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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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러웨이골프는 첨단 기술 및 초경량 혁신 소재를 적용한 드라이버 및 페어웨이 우드 '그레이트 빅버사(GBB: GREAT BIG BERTHA)'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선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기 위해 클럽 무게를 경량화하고 R-모토 기술을 적용했다. R-모토 기술은 페이스 주변부의 무게를 줄여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운동에너지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낮은 무게중심의 설계와 간편하게 조정 가능한 어드저스터블 호젤(Adjustable Hosel) 시스템을 통해 볼을 잘 띄울 수 있도록 최적의 런치 컨디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헤드 바닥 뒤쪽에는 슬라이드 바를 따라 이동 가능한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APW: Adjustable Perimeter Weighting)'을 적용, 방향성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그레이트 빅버사 페어웨이 우드'는 한층 발전된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Hyper Speed Face Cup)' 기술이 페이스에 적용돼 강력한 비거리를 보장한다. 샬로우 페이스와 세련된 워버드 솔(Warbird Sole) 디자인을 채택하여 높은 관성모멘트와 안정된 탄도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그레이트 빅버사' 클럽은 블랙 컬러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부드러운 곡선미와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가격은 드라이버 63만원, 페어웨이 우드 43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이번 '그레이트 빅버사' 클럽은 과거 히트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비거리, 관용성, 방향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클럽을 찾는 모든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