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제작한 작품 출품해 수상
  • ▲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에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시각광고디자인전공 3학년 김주은 · 이주현 학생의 모습.ⓒ건국대
    ▲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에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시각광고디자인전공 3학년 김주은 · 이주현 학생의 모습.ⓒ건국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재학생이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에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김주은 · 이주현 학생의 공동작품 '한글 한글 예쁜 여덟 가지 우리말 - 나에게 대한민국은 아름다움이다'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인기투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학생의 영상작품은 공모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학교 교과과정 수업시간에 제작했던 작품을 출품해 수상함으로써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은 총 2만2243점의 사진·그림·동영상 작품이 접수됐고 대한 전문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총 24점을 선정했다.

    국민과 함께 '한국다움'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찾고자 시작한 공모의 취지대로, 최종 수상작에는 전통적인 한국의 이미지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 등 일상적인 대한민국의 모습과 그에 대한 창의적인 재해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