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환경 개선 위한 '전기 배선 공사' 등 설비 확충 지원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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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활발한 글로벌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교육용 도서 400권 및 컴퓨터 10대 등 각종 학용품도 기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 등의 설비 확충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은 "'캄보디아-행복학교'를 통해 아시아나가 취항하고 있는 프놈펜 인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 어린이 및 여성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