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의약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위기관리 역량 제고'라는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의약 분야 사건·사고 및 대응 사례를 통한 교훈 △새로운 위기유형에 대비한 식·의약 분야 위기관리 강화 등이며, 국내외 연자의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위기관리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국제 심포지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