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스 아시아 7개 부문 본선진출작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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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파이크스 아시아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둘째 날, 첫째날인 9일 9개 부문에 이어 7개 부문 본선진출작이 발표됐다.이 날 본선진출작이 확정된 7개 부문은 디지털, 모바일, 라디오, 필름, 브랜디드 콘텐트 & 엔터테인먼트, 프린트&포스터 크래프트, 필름 크래프트다.우리나라는 첫날 35개에 이어 둘째 날 52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노션이 집행한 현대자동차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A Message to Space)’가 18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진입, 전날과 합산해 29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제일기획이 집행한 삼성전자의 ‘룻앳미(Look at Me)’는 7개 부문 15개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룻앳미’는 이미 지난 6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금, 은, 동상을 모두 탔던 바 있다.또한 제일기획의 ‘아침을 왕처럼(Morning Like a King)’, 이노션의 ‘고개를 저어요’가 각각 다섯 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오르며 전날에 이어 수상가능성을 높였다.케이티의 ‘생명을 살리는 TV(Life Saving TV)’도 모두 세 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본선에 올랐으며, 에이치에스 애드와 에스케이 플래닛은 각기 한 점씩 본선진출작을 냈다.스파이크스 아시아 시상식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싱가포르=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