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차 없는 날'에 참가한 대성쎌틱의 부스 모습. ⓒ대성쎌틱
    ▲ '서울 차 없는 날'에 참가한 대성쎌틱의 부스 모습. ⓒ대성쎌틱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고봉식)는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참가, 서울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사업 지정 제품인 듀얼에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앞에 이르는 세종대로 1.1km 구간에서 열린 '차 없는 날' 행사는 '여유로운, 마음이 숨쉬는, 눈이 숨쉬는 서울路(로)'를 주제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

     

    대성쎌틱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환경역, 친환경 보일러 홍보관에서 '대성 S라인 듀얼 에코 콘덴싱 보일러(듀얼 에코)' 등 친환경보일러의 우수성을 알렸다. '듀얼 에코'는 '리치-린 버너'를 적용. 일반보일러 대비 녹스(NOx,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여주고 열효율 또한 1등급으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정 제품이기도 하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사업'은 서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가까운 '대성쎌틱 대리점'이나 '대성쎌틱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보급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옐로아이디)'에서도 '대성셀틱'을 검색해 친구추가를 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대성쎌틱은 이날 듀얼 에코 이외에도 '2016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중대형 보일러 대체용 난방∙온수 시스템인 '캐스케이드'와 가스렌지를 대체하는 친환경 가정용 '전기레인지', 방마다 원하는 온도로 조절할 수 있는 '각방시스템'도 선보였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사업'은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더 나아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로 에너지 효율성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까지 개선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