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제철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서울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에서 임직원 15가족 50명이 '철부지(鐵敷地)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부지 가족 봉사활동은 현대제철이 펼치는 연중 테마 봉사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 가족과 젊은 예술작가가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철을 공공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봉사는 젊은 공공예술 작가 양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회사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가족사랑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제철 임직원 가족들은 각각 매칭된 작가들과 만나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프라이팬, 전기그릴, 자전거 등을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구상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 하단에는 회사명, 참여 가족 이름표와 함께 작품 설명이 게재된 동판이 부착됐다. 향후 작품은 문래예술창작촌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