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FUN라인 제품 구성
  • ▲ ⓒ토니모리 제공
    ▲ ⓒ토니모리 제공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중국 왓슨스 2,000여개의 매장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리모리 측에 따르면 입점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직 푸드 바나나 핸드크림, 딜라이트 달콤 바나나 퐁당 립밤, 피치 핸드 크림, 미니 피치 립밤과 같은 FUN라인 제품들이다.
 
2006년에 런칭한 토니모리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토니모리만의 제품 개발 방식으로 전세계 30여개국, 6,000여개 매장(숍인숍 포함)을 운영 중이며,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전세계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중국 왓슨스 매장 입점은 토니모리가 중국 시장 공략의 가속화를 의미하는 중요한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토니모리 측은 중국 왓슨스 매장 입점을 통해 보다 쉽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올해 주력 제품으로 왓슨스에 입점된 제품 FUN라인 제품들은 바나나와 봉숭아에서 얻은 자연 유래 성분추출물에 우유의 향기와 영양까지 더함으로써,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달콤한 바나나와 봉숭아 향기로 리프레시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실제 과일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을 다 사용한 후에는 어린이 장난감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며, 선물용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서 K-뷰티를 추구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대행이나 인터넷쇼핑 등의 방법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가격을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품질을 보장해주지 않아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토니모리가 중국 내 최다 유통 채널 중 하나인 왓슨스에 입점하게 되면서 K뷰티를 주로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최근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에 3개의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약 38개의 매장과 600여개의 숍인숍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1선 도시라 불리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매장 오픈을 통해 중국 고객들이 토니모리 전 제품을 쉽게 한곳에서 체험하거나 구매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우세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대한민국 국회 주간 2015년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에서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화장품 브랜드샵 부문 수상, 2015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 글로벌 코스메틱 부문 수상 등의 영광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