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르기-회전지압-문지르기' 기법 동시 구현 가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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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이 리얼프로 안마의자 'EP-MAH5(이하 MAH5)'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나소닉 리얼프로(Real Pro)는 지난 80년동안 마사지 전문가의 마사지 기법을 재현시킨 안마의자 시리즈로, MAH5는 기존 한국 시장에서 선보였던 EP-MA73보다 마사지 강도 감지 및 제어의 반응속도를 4배 향상시킨 최신 안마의자다.

    총 156종류의 마사지 기법을 구현할 수 있는 MAH5는 3개의 독립제어 모터를 통해 주무르기, 회전지압, 문지르기 기법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두드르기 기법도 사용자 기호에 따라 기본 마사기 기법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MAH5의 가장 큰 특징은 엉덩이-허리-어깨 근육을 완벽하게 풀어주는 마사지 기법을 추가한 것이다.

    파나소닉은 엉덩이 높낮이 조절을 통해 개인 신체에 적합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효과적인 에어백 시스템을 통해 엉덩이 뼈와 허리 부분에 연결돼 있는 근육까지 정교하게 풀어준다.

    뿐만 아니라 MAH5는 어깨 근육 경직 완화를 위한 4가지 마시지 기법을 탑재했다. ▲어깨 모양에 따라 문지르는 '문지르기 기법' ▲3개의 마사지 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는 '스트레칭 기법' ▲마사지 볼이 회전하면서 어깨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회전 지압 기법'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는 듯한 느낌의 '지압 기법' 등이다.

    MAH5는 블랙과 아리보리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998만원이다.

    노운하 파나소니코리아 대표는 "MAH5는 마사지 기법을 80년 동안 연구해 온 파나소닉 최고의 안마의자"라며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웰에이징 시대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MAH5와 함께 집에서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