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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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공연 티켓 할인 및 초대권 증정 등 문화이벤트를 활발히 펼치면서 나들이 고객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문화공연 1+1 티켓 할인 및 영화 시사회 초대권 증정 등의 내용을 담은 '10월 빨간날엔 BC' 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는 우선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공연되는 태양의 서커스 '퀴담' 25일 공연 티켓(TR·SR·R·S석)을 BC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등급 티켓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일부터는 '퀴담' 공연 A석 티켓을 BC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83.3% 할인된 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10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퀴담' 공연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해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권(1인당 2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10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고객 3400쌍을 초청해 영화 '더 폰' 전국 동시 시사회를 갖는다. 전국 6개 지역 CGV 7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주 일요일에는 전국 CGV 현장에서 선착순 1만1000명에게 당일 상영 영화 티켓 2매 구매 시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에서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및 지역축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말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2+1 행사'를 통해 KB국민카드로 어른과 어린이 주간 이용권을 각 1매씩 구매하면 35% 할인 혜택과 함께 어른 주간 자유이용권 1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 18일까지는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롯데월드 주간 자유이용권을 1만7000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1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3인의 경우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KB국민카드 고객들의 경우 '화성행궁 풍류-음악에 취하다'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청주에서 개최되는 '2015 청주국제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10% 할인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이달 29일과 30일에 홍대 YES24 무브홀에서 관객 참여형 토크콘서트 '삼성카드 톡&플레이 06, 20's Story'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s Story'라는 주제로 청춘 스타들의 도전과 노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29일에는 긱스와 마마무가 '20's Story - Passion, 20대의 도전과 노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30일에는 사이먼디와 로꼬&그레이가 '20's Story - Respect, 20대의 자기존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카드 톡&플레이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 영랩(www.samsungcard.com/younglab)'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 총 800명에게 각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톡&플레이는 젊은 층의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삼성카드 영랩에서는 지속적으로 20대를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실용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