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티드 리뷰, "디자인·기술 표준 제시… 정온 유지 성능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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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모델명 RB41J7859S4)가 영국 제품 평가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획득,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매체가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지난달 24일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올리면서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의 냉각기를 적용한 '트윈 쿨링 플러스' 기술과 내부 벽면에 금속 소재를 적용한 '메탈쿨링' 등에 대해 "기존의 다른 제품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정온 유지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또 정전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서는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해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킨 삼성만의 '스페이스 맥스' 기술로 "얇은 벽면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두 배인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단열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400리터의 동급 최대용량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도 높게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지난 5월 국내에도 출시돼 국내 빌트인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