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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국 방문 중 각별한 전기차 사랑을 드러냈다.

     

    관광마케팅을 위해 중국 광저우를 찾은 원 지사는 방문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전기차를 타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원 지사의 발이 돼준 것은 중국 완성차 회사인 BYD 제품. BYD자동차회사는 지난 3월 제주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면서 원 지사와 인연을 맺었다.


    원 지사가 일정 내내 전기차를 이용하면서 BYD 마케팅에 동참하자 중국 현지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의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