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크마 앙상블과 함께... '이야기로 듣는 경기민요’
  • ‘가곡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성남 TLi아트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한국가곡의 밤’을 선사한다.

     

    김동진의 내 마음, 김효근의 가을의 노래, 윤용하의 고독, 이현철의 청산에 살리라, 이원주의 묵향 등을 독창 뿐 만 아니라 2중창, 6중창 앙상블로도 연주해 가곡의 색다른 묘미를 전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김효근, 이안삼, 이원주, 임긍수 네 분의 작곡가를 초청해 연주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채은희, 허희경, 메조 소프라노 김민지, 테너 최기수, 김선용, 바리톤 최재웅, 베이스 이두영, 피아노 배은아, 한미연이 출연한다.

     

    TLi아트센터는 이와함께 22일 오후 7시30분 ‘크마 앙상블이 들려주는 실내악 이야기’ 두 번째 공연으로는 경기민요를 선보인다.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박형준, 경기소리 전수자 임춘희가 함께 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TLi아트센터 최혜인 관장은 "경복궁 타령, 풍년가, 아리랑 메들리, 군밤타령 등 익숙한 민요 가락을 실내악 앙상블, 바리톤, 소리꾼이 선보여 우리 귀에 친숙한 민요가락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민요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Li아트센터 기획공연>
    ▣한국 가곡의 밤
    ▷일시: 21일(수) 저녁 7시30분
    좌석: R석 3만원, S석 2만원

     

    이야기로 듣는 경기민요
    일시: 22일(목) 저녁 7시30분
    좌석: 전석 2만원

    [예매] 1544-1555 www.interpark.com

    [문의] 031-759-8500~1 www.tli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