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 담당 상무(왼),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오)
    ▲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 담당 상무(왼),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오)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평가 심사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8월 실시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업체들을 대상, 지난 13일 실시한 최종심사에서 아시아나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평가항목별 높은 점수를 받아 2008년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제도가 시행된 이래 강서구 관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실시한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평가에는 서울시 25개구 관할소방서로부터 추천 받은 총 2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전사적 노력 ▲안전경영 시스템과 시설(소방, 안전) 유지관리 현황 ▲우수사례 및 현장 발표내용 등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오경수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