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V를 보면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TV머니 서비스가 성큼 다가왔다ⓒ신한은행 제공
'TV머니 서비스'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홈쇼핑을 보면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27일 TV 내 계좌기반 결제 서비스인 TV머니를 이용한 현대홈쇼핑 TV머니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머니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이 최초로 출시한 선불형 TV 내 계좌기반 결제 서비스로 올레TV 셋톱박스를 설치하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현대홈쇼핑 TV머니 결제서비스 오픈으로 고객은 현대홈쇼핑을 시청하면서 리모컨을 이용해 TV머니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현대홈쇼핑을 통한 TV머니 서비스의 오픈은 고객의 결제 편의 뿐만 아니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으로 TV커머스 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