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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2015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화랑, 충무, 신라 3개 팀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화랑팀이 올해 4월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1개국 22개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가 느껴진다"며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소년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금과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유소년 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