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여행스케치 등 포크 뮤지션 출연룰렛게임, 야구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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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예시장 일대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을과 잘어울리는 대표적인 포크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새, 여행스케치, 양하영 등 쟁쟁한 포크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한 예시장 주변에는 본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룰렛게임, 야구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 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주 출전 전 경주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무대로만 활용돼 왔던 예시장에서 음악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및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1566-33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