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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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TV광고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최초의 LCC라는 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아 '생각이 다른 항공사'로서의 제주항공을 알리고, 대한민국 넘버원 LCC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광고에는 '어쩌면 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제주항공 마케팅팀 여직원이 직접 참여한 배경음악 'Refresh'를 작사, 작곡 후 노래를 불렀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예매 등을 통해 항공여행의 부담감과 복잡함을 한꺼번에 없애고 '여행의 즐거움만 남기다'라는 가치를 담았다"며 "광고를 통해 자유여행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