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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총 집결한 자산배분전략 보고서 ‘FORTUNA’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고착된 ‘저성장과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적정 투자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분산투자 즉, 자산배분전략이 필요해졌다.

    KB투자증권의 자산배분전략 보고서‘FORTUNA’(행운과 부의 여신을 뜻하는 라틴어)는 투자자별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구성이 상이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정시점의 자산배분비중을 추천하기 보다는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얼마나 자산배분을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자산배분의 방향성과 상대 비중’에 초첨을 두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위험회피형,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의 5가지 자산배분모형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위험중립형 기준으로 올해 4분기 전망은 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채권을 포트폴리오 비중의 50%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주가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돼 18%에서 향후 3개월간 20%로 비중을 소폭 확대하고, 향후 미 금리인상 가시화 예상으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축소, 대체투자에서는 가격 변동성 측면에서 부동산보다는 원자재 비중을 소폭 확대한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현금 등 4개의 자산군에 대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견해를 요약해 보여주며 KB투자증권이 추천하는 유형별 상품리스트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자산배분전략 보고서를 자산관리 앱 ‘KB WM CAST’를 통해서도 동시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