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HD급)·40인치·49인치(풀HD급)…출하가 32만~72만원
  • ▲ 위니아 LED TV.
    ▲ 위니아 LED TV.

     

    대유위니아(대표·박성관)는 9일 '위니아 LED TV'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LED(발광다이오드) TV는 비교적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같은 인치대의 LCD(액정표시장치),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TV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화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위니아 LED TV'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32인치, 40인치, 49인치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32인치 모델은 HD급, 40인치와 49인치 제품은 풀HD급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의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A급 이상 패널만을 적용해 뛰어난 화질과 높은 선명도를 자랑하며,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상하좌우 어떤 방향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자연스러운 색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대유위니아측의 설명이다.


    위니아 LED TV에는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게임기, 셋톱박스, 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TV에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저장장치에 담긴 사진, 음악 등의 콘텐츠도 TV로 재생할 수 있다. PDF, JPG 등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위니아 LED TV'의 출하가는 32인치(모델명·WV32AH3000) 32만원, 40인치(모델명·WV40AF4000) 52만원, 49인치(모델명·WV49AF4100) 72만원이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 담당은 "TV 시청시,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한 '위니아 LED TV'가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속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생활에 행복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