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hope with Asiana' 활동 통해 8개월간 총 122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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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Eye hope with Asiana' 활동을 통해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ye hope with Asiana' 활동은 아시아나항공 국내 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8명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점자도서 5종 65권, 전자도서 57종 57권 등 총 122권을 직접 제작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 전달식'을 통해 전국 13곳 맹학교에 본 도서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Eye hope with Asiana'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