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정병화 기금분과위원장, 나눔아카데미 장대현 사업단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
    ▲ 왼쪽부터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정병화 기금분과위원장, 나눔아카데미 장대현 사업단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

푸르덴셜생명(사장 커티스 장)은 자사의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플래너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2647만5400원을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나눔 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조성된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나눔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31회 강의가 진행됐다.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된 금액 외에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1:1 매칭금액을 지원함으로써 총 5천2백여만 원의 기금이 2016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6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은 내년 1월 초 네팔에서 진행되며, 총 14명의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과 3명의 라이프플래너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10년 나눔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설 후 2014년까지 총 1억8백여만 원 (재단 매칭금액 제외)이 모금되어 총 48명 유자녀들의 해외봉사를 지원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고객 유자녀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봉사의 기쁨과 더불어 삶의 희망을 얻고 있다는 측면에서 나눔 아카데미 활동은 기금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의 고객중심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2001년부터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해 2015년까지 총 692명의 유자녀들에게 16억4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