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동양피스톤·한국콜마 등 WC300 기업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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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300(WC300)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는 73개 업체가 참여하고 구직자 5000여명이 몰려 마지막까지 열띤 호응을 보였다.참가 업체 중 약 80%(59개 업체)는 WC300기업이다. WC300 기업은 대한민국 대표 중견·강소기업으로 국가에서 공인한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지닌 한국형 히든 챔피언이다.
이날 WC300 기업들의 부스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렸다. 각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경동나비엔 △명화공업주식회사 △아모텍 △동양피스톤 △한국콜마 등에 많은 구직자들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선 또 우수 성과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됐으며, 단체, 개인을 포함한 총 16개의 WC300 기업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부 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와이솔, 휴온스, 루트로닉 등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성진포머, 인프라웨어, 엠씨넥스 등은 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