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 부산발 5개 노선 대상 '진마켓' 이벤트오키나와 12만2400원, 오사카 9만1700원, 세부 17만3천원, 클락 13만3천원, 다낭 20만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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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가 오는 26일 부산~오키나와, 부산~다낭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 국제선 전노선을 대상으로 진마켓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마켓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운항하는 부산발 국제선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가 판매 이벤트다.

    이번 진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부산~다낭과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26일 취항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키나와 12만2400원 ▲부산~오사카 9만1700원 ▲부산~세부 17만3000원 ▲부산~클락 13만3000원 ▲부산~다낭 20만3300원부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일본 노선 6개, 동남아 노선 9개의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진에어의 부산발 진마켓은 부산 및 경남권 고객들이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의 이번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이 투입해 매일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