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14년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능교육
    ▲ 지난 2014년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능교육

     

    재능교육이 제 15회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가 11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가산동 JEI PLATZ 5층 재능TV A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재능TV 등이 후원한다.

     

    올해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에서 유치부·초등부·성인부 등 총 4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최종 본선 진출자는 75명이다. 이번 본선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위원장 박명진)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을 수여하며 성인부 동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명의의 '동화구연가증서'가 수여된다.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오후 1시부터는 초등부 본선이 펼쳐지고, 오후 2시부터는 성인부 본선이 각각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동화구연을 비롯해 재능동화구연협회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동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동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