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신탁계약에 의해 현대증권 주식을 지난 11일 신규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증권이 보유하게된 현대증권 주식 비율은 6.59%(1559만8085주)이며,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하게 된 현대증권 주식 비율은 5.95%(1406만7031주)이다.


    이는 현대상선이 2014년 4월 23일 한국씨티은행과 대우증권과 체결한 기존 신탁계약이 지난 11일 해지됨에 따라 신규 신탁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신규 신탁계약에 따라 신탁해당 주식에 대해 신탁회사인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을 소유하게 되고, 현대증권의 현대상선은 의결권의 지시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우선매수권과 주식매도청구권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