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본교 건축대학 서치호 교수(건축공학부)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 판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치호 교수는 1981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최근까지 국내외 유수의 저명 저널에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정부 및 기업과 연계한 50여개 이상의 연구 활동을 통해 건국대 건축대학의 위상을 높여왔다.
또 건축계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대한건축학회 회장(2012~2014),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 회장(2012)을 역임했으며 여러 건축 관련 학회에서 대표와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0년에는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