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피칸 초콜릿'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 10만잔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피칸 초콜릿'은 전통적으로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핫초코에 견과류인 피칸을 갈아 넣어 고소함을 더한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이번 겨울 시즌 콘셉트인 '윈터 빌리지 인 이디야' 겨울 시즌 컵 디자인과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겨울 시즌에 단맛이 나는 음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번 피칸 초콜릿의 인기는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며 "이디야 대표 메뉴인 '토피넛 라떼'처럼 고소한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 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며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증가한 것도 인기 급상승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