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훈 원장 "외국인 환자유치 초석되는 장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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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안산병원

     

    고대 안산병원이 지난 27일,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별관 1층에 건강증진센터를 확장해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오픈식에서는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및 다수의 외부 인사들과 병원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상훈 원장은 오픈식에서 "이번 건강증진센터 개소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예방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며 외국인 환자유치의 초석이 되는 건강증진센터이니 만큼 최고의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인 고대 안산병원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새롭게 단장한 건강증진센터가 앞으로도 안산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대안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특성화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의 경우 해당 질환 전문의와의 신속한 연계로 환자가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진료·치료를 한데 묶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