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안정과 쇄신, 현장 밀착 책임경영 체계 구축에 중점"
  • ▲ 왼쪽부터 강병일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 부사장, 유재권 삼천리ES 대표이사 부사장,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전무, 전상호 휴세스 대표이사 상무. ⓒ삼천리그룹
    ▲ 왼쪽부터 강병일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 부사장, 유재권 삼천리ES 대표이사 부사장,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전무, 전상호 휴세스 대표이사 상무. ⓒ삼천리그룹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에 강병일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 삼천리ES 대표이사엔 유재권 부사장이, 삼천리ENG 대표이사엔 정희돈 전무가, 휴세스 대표이사엔 전상호 상무가 신규 임명됐다

     

    삼천리그룹은 1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계열사 대표와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보 발령도 시행했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시가스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고 현장밀착경영을 강화해 안정과 쇄신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통합 관리되던 영업,안전 조직을 각 지역 단위별로 세분화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밀착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사업본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삼천리ENG, 삼천리ES 등의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하여 보강하는 등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강병일 부사장을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로, 유재권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이사로, 정희돈 전무를 삼천리ENG 대표이사로, 전상호 상무를 휴세스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했다.

     

    또 ㈜삼천리 신현우, 전병철 이사를 상무로, 김정태, 박용복 부장을 이사대우로, 삼천리ENG 유태봉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승진 인사]
    ◇㈜삼천리 △상무 신현우·전병철 △이사대우 김정태·박용복 ◇삼천리ENG △상무 유태봉

     

    [주요 보직 인사]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 강병일 부사장 △전략본부장 손원현 부사장 △지원본부장 안민호 전무 △전략담당 길형도 전무 △기획본부장(직무대행) 겸 재경담당 박무철 상무 △인천지역본부장 윤양노 상무 △기술담당 차봉근 상무 △광명열병합사업단장 김치완 상무 △감사담당 허정훈 상무 △남부지역담당 신현우 상무 △서부지역담당 김원중 이사 △마케팅담당 현운식 이사 △중부지역담당 조성용 이사대우 △사업관리담당 김정태 이사대우 △스포츠단장 박용복 이사대우 ◇삼천리ES △대표이사 유재권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송화종 전무 △EPC사업본부장 이완상 상무 ◇삼천리ENG △대표이사 정희돈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유태봉 상무 ◇휴세스 △대표이사 전상호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