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10종, 간단한 안주류 입맛 따라 맛보는 스페셜 라운지
  • ▲ ⓒ서울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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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의 설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에서 와인과 안주류를 풍성하게 마련해 미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꾸몄다고 3일 밝혔다.

    호텔측에 따르면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에서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로맨틱한 캐롤, 19층에서 내려다 보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표 포도 품종 100%로 만든 10가지 다채로운 와인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준비한 와인은 비오니에·샤르도네·리슬링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 3종과 피노누아·메를로·템프라니요· 몬테풀치아노·카베르네 소비뇽·쉬라즈·말벡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 7종 등 총 10종에 이른다. 

    이와 함께 치즈·건과일·올리브 등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입맛에 맞는 포도 품종을 자유롭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로맨틱한 휴식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이곳에서 제공되는 10종 와인 외에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샹동샴페인이 특별 추가되며 저녁 11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