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년만에 객실 이용률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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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여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호텔등급 심사 결과 특1등급 호텔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대림그룹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호텔사업의 플래그십 호텔이다. 대림은 이번 특1등급 인증을 통해 독자적인 글로벌 체인 호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호텔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 총 319 객실 규모를 갖췄다. 대형 연회장 및 미팅룸, 휘트니스센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바 등의 부대시설이 있고 서울시 유일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로 가입돼 있다.
지난해 12월 6일 개관해 현재 객실 이용률 90%를 달성하며 비즈니스맨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호텔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장진우 셰프와 손잡고 글래드 호텔 여의도 레스토랑인 '그리츠'의 메뉴 리뉴얼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