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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이해인 수녀 초청 특강을 12일 개최한다.
광운대 교육대학원 설립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해인 수녀는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 사랑의 길 위에서'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애 광운대 교육대학원 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를 맞아 시대의 구도자인 이해인 수녀의 말씀을 통해 마음 속 어려움을 치유 받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