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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탄나눔 행사는 신영증권 사내 봉사동호회 ‘희망나누기’가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온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영증권 임직원과 그 가족들 약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2000여 장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쌀(1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수색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과 라면은 기초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나누기’ 회장 김기민 부장은 “직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연탄과 생활물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신영챔피언쉽, 사랑나눔 트레킹 등 신영증권 사내 단합 행사에서 거둔 ‘사랑나눔 모금함’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신영증권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구세군 후생원 점심 봉사활동, 문화예술 후원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