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양광 흡수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 모식도. /자료=서강대
    ▲ 태양광 흡수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 모식도. /자료=서강대


    서강대학교는 화학과 강영수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수소, 알코올 등 유기연료를 합성하는 인공광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교수팀은 인공광합성 과정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액체 연료인 메탄올 등의 화합물들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연구, 광전기화학 또는 광화학 반응으로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생성물에 대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관한 이론적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앤드 인바이런먼털 사이언스(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등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