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서울 삼선동 한성노인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등유 전달식'에서 한성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8일 서울 삼선동 한성노인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등유 전달식'에서 한성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성대학교는 서울 삼선동 한성노인회에 등유 1000리터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000년부터 지연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성대는 매년 '사랑의 등유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자연 한성대 총무처장은 "15년간 매해 겨울 한성노인회에 방문해 등유도 전달하고 이웃의 어려움도 살피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협력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향후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