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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업계, 붉은 원숭이의 해(丙申年)맞아 마케팅 돌입

현대· AK백화점, 붉은 원숭이 증정하는 제휴 마케팅 패션업체, 책가방부터 키즈화까지 붉은색 키즈 아이템 대거 출시

입력 2015-12-30 08:56 | 수정 2015-12-30 11:23

▲ ⓒ그랜드하얏트서울


유통·호텔업계가 병신년 (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해 관련 마케팅에 분주하다. 업체들은 저마다 붉은 원숭이의 캐릭터 제품을 증정·판매하거나 붉은 색상의 아이템을 줄이어 출시하는 등 열기를 더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신년을 맞아 신년정기세일에서 '붉은 원숭이'와 관련된 마케팅을 진행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운수대통 붉은 원숭이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플렉스 1층, 본관 5층 등에서 스탬프를 찍어 구매 영수증과 함께 12층 사은 데스크에 제출하면 '레드몽키 다이어리'를 1000명에 한해 증정한다.

또 다음달 8일부터는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원숭이 인형 휴지 케이스(디스펜서)'를 점별 300개 한정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는 붉은 원숭이 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새해 소망을 적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코코몽 복 인형을 증정한다. 또 구매고객 중 AK멤버스 회원 선착순 1500명에게 코코몽 핸드크림을, 7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500명에게 코코몽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은 원숭이 인형 '제이제이 몽키' 6종을 선뵌다. 호텔 측이 생산한 띠동물 캐릭터 인형은 매년 1만5000여개 수준으로 수집가들이 많아 매해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호텔 내 부대시설인 제이제이 마호니스와 델리에서 개당 2만 원에 판매한다.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K2의 ‘사파이어 키즈 백팩’, 닥스키즈의 ‘2016 책가방’, K2의 ‘플라이 미들 리틀’, 아디다스의 ‘유스키즈 다운 파카’, 엘스팅코의 ‘엘스팅코 패딩 점퍼 735’ⓒ각 사


패션·주류업체들은 '붉은색'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K2·닥스키즈·아이다스 등의 패션업체들은 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신학기 책가방부터 키즈화까지 붉은색의 키즈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도 붉은 원숭이해를 뜻하는 빨간색 주라벨 안에 '2016 Happy New Year!'이라는 문구로 디자인해 '2016 신년 에디션' 한정판을 내놨다. 이 제품은 2월 초 설 연휴까지 전국 주요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신년 한정판이 친구와 지인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리는 '친맥 캠페인'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태랑 rang041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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