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가가 배럴 당 30달러 미만을 기록하며 유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하나금융투자가 유가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사 대회의실에서 유가 관련 해외ETF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가 전망 및 해외ETF를 통한 유가 투자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해외ETF를 활용하면 유가가 하락하거나 상승을 해도 각각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3배까지 레버리지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느 때 보다 관련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또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원화 약세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기대할 수 있다.


    강사는 유가 분석의 권위자인 이석진 원자재&해외투자 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