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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선물세트 구입시 현장 할인은 물론 무이자할부, 캐시백,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 KB국민카드 등은 설을 맞아 설선물 세트 할인, 상품권,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2월 한 달 동안 가맹점에 상관 없이 100만원 이상 사용한 100명에게는 5만원, 50만원 이상 사용한 100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고객의 목돈 지출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확장했다.

    신한카드 가맹점 등록 기준으로 온라인 쇼핑몰은 최고 5개월,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여행사, 패션, 요식업종 등에서는 최고 3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설 선물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내달 8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행사 대상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가 선정한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삼성카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선물 특가전, 설 주방 도우미 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귀성, 귀경길에 나서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을 이용한 고객 5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을 위해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각 업종별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내달 8일까지 이랜드리테일 소속 전국 2001아울렛,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을 통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 현장 할인을 해준다. 

    '하나카드 쇼핑몰'을 통해 이달 말까지 구매한 품목에 대해 7% 청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하나카드는 '새해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를 시행한다. 특히 원숭이 해를 맞아 50만원 이상 사용하신 모든 원숭이띠 고객에게 1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내달 10일까지 롯데신용·체크카드로 30만원·40만원·100만원 롯데상품권을 구매하면 각각 5000원·1만원·3만원의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내달 10일까지 롯데카드로 고속버스모바일을 통해 귀성, 귀경기간(2월 5일~2월 10일) 버스표를 누적 3만원 이상 예매 후 탑승을 완료한 2만명의 고객에게 2016원을 캐시백해준다.

    롯데슈퍼와 롯데마트에서는 내달 9일까지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결제금액별로 각각 10%, 5%에 해당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BC카드가 준비한 '설날엔 BC' 이벤트는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추첨해 ▲ BC기프트카드 & AOA 한정판 포토카드 패키지 ▲TOP 포인트 ▲CGV 티켓 1+1 이용권 ▲전국 명품 고택 체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BC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추점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특별 제작된 BC기프트카드 & AOA 한정판 포토카드 패키지가 발송되고 있다.

    또 이달말까지 BC카드로 결제한 유실적 고객들을 대상으로 'CGV 티켓 1+1 이용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켓은 설 연휴기간(2월 6일~10일) 동안에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명품 고택 체험' 이벤트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