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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발표된 2015년 건 리포트(Gunn Report)에서 삼성이 가장 많은 광고제 상을 받은 브랜드 2위에 올랐다. 건 리포트는 광고업계의 수상 실적을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전세계 광고 캠페인을 가장 정확히 분석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위와 3위는 각각 폭스바겐, 나이키가 차지했다.레오 버넷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대행한 삼성 아르헨티나의 ‘안전 트럭(Safety Truck)’은 2015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캠페인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1위는 중국 제너럴 모터스의 ‘인간 표지판’이며, 삼성과 공동 2위를 한 캠페인은 말레이시아 KFC의 인쇄광고 시리즈.2015년 삼성전자는 제일기획이 집행한 ‘룩앳미’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등 27개 상을 받고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 두 개를 받은 것을 비롯, ‘안전 트럭’. ‘매일이 첫 날(Every Day is Day One)’ 등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여러 광고제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