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롱바디 출시 예정1주년 기념 이벤트 등 마케팅 활발
  • ▲ 쌍용차의 티볼리.ⓒ쌍용자동차
    ▲ 쌍용차의 티볼리.ⓒ쌍용자동차


    쌍용차 티볼리가 출시 1년 만에 약 7만대가 팔리며 회사의 대들보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는 롱바디 버전도 출시 예정이어서 단일 차종으로 10만대 판매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1월 13일 출시 이후 12월까지 내수 4만5021대, 수출 1만8671대 등 총 6만3693대 판매됐다.

     

    단일 차종으로는 2004년 렉스턴 이후 최대 판매실적이다. 1월 판매 집계를 더하면 약 7만대에 육박하게 된다.

     

    티볼리는 지난해 내수에서 월평균 3700여대, 수출에서는 월평균 2000여대 판매되며 쌍용차 재도약의 효자 노릇을 해왔다. 이 같은 티볼리 효과로 쌍용차는 지난해 총 14만4764대를 판매하며 2009년 이후 6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티볼리는 쌍용차 내수판매의 45.1%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올해 쌍용차의 판매고 역시 티볼리에 달려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롱바디 출시와 기존 티볼리를 띄우기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판매액 증대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쌍용차는 최근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국내 첫 자동차 브랜드 전용 컬렉션인 '티볼리 아트웍스'다.


    △차량 액세서리·디퓨져 등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드라이빙 아트 △손목시계·지갑·파우치 등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라이프 모멘텀 △티볼리 다이캐스트카, 디오라마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디오라마 웍스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여기에 쌍용차는 티볼리 탄생 1주년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RV 전 차종에 대한 일반 및 차체 5년·10만㎞ 무상보증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도 티볼리를 앞세워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또 롱바디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