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도이치텔레콤, '차세대 플랫폼사업 및 5G 기술' 공동개발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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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오),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사장(왼)ⓒ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이 유럽 선도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ICT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했다.
SKT가 MWC 2016서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시장·기술 측면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차세대 플랫폼사업·5G 기술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WC 2016에서는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렀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Lifeware 상품화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N/W 및 IT 인프라 등의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동현 SKT 사장은 이날 "세계 최고 이통사 중 하나인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미래기술 공동 개발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