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판매량, 2년전 대비 2배 이상 증가12개월, 2만㎞ 무상보증 등 프리미엄 서비스
  • ▲ BMW프리미엄셀렉션(BPS) 홈페이지.ⓒBMW그룹코리아
    ▲ BMW프리미엄셀렉션(BPS) 홈페이지.ⓒ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제공하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2개월 2만㎞ 무상보증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프리미엄셀렉션(BPS)은 도입초기 연간 1000대 미만의 판매량에 머물렀지만, 2010년 1129대로 늘기 시작해 △2013년 2400대 △2014년 3820대 △2015년 5200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수입차업계 최초로 시도된 BPS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의 모든 인증 중고차를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구입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BMW, MINI의 중고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BPS는 무사고 5년 10만㎞ 이하의 BMW와 MINI만 판매해 중고차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매 의뢰된 고객의 차량을 대상으로 총 72개 항목의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 BMW 프리미엄셀렉션(BPS) 연간판매량.ⓒBMW그룹코리아
    ▲ BMW 프리미엄셀렉션(BPS) 연간판매량.ⓒBMW그룹코리아


    여기에 12개월, 2만㎞ 무상보증과 전국공식서비스센터를 통한 A/S, 24시간 긴급출동, BMW 리스·할부금융서비스,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등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현재 전국 13개의 BPS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전시장 내 차량은 꼼꼼하게 중고차를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출고 대기상태로 전시돼 있다.


    한편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4개국에서 30개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140여개 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