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다중 충돌 방지 및 피로 경보 시스템 탑재
  • ▲ 폴로 프리미엄 외관 모습.ⓒ폭스바겐코리아
    ▲ 폴로 프리미엄 외관 모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 해치백 '폴로 프리미엄'을 국내에 출시했다.

    2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폴로 프리미엄은 날렵해진 디자인과 최신의 편의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은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됐다.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됐다. 다운사이징에도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 (1,750~2,500rpm)의 넉넉한 힘으로 가속이나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추진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9초다.

    외관 전면 부에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실내의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쾌적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자동에어컨 시스템도 기본 장착돼 있다.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피로경보 시스템과 같은 최신 기능과 크루즈 컨트롤, 언덕 밀림방지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2870만원이다.